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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이야 틈틈히 단기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했지만, (그래도 통장잔고는 점점 줄어드는 중.)

학기중에는 따로 알바를 하기 힘이 든다.

겨우 구한다고 해도 할수있는 시간이 긴것도 아니고, 시급도 최저임금도 안주는 곳도 많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근로장학생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근로장학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근로봉사가 있고, 학교 자체에서 실시하는 근로장학생이 있다.)

열심히 서류를 준비해서(서류라고 해봐야 가족증명서밖에 없지만,)

제출하고 기다렸는데! 결과는 탈락.

그리고 2차전, 학교에서 실시하는 교내근로.

이건만은 무조건 되야 한다는 생각에, 신청서를 프린트해서 가장 경쟁률이 낮아보이는 곳으로 찾아가서,

(모니터를 슬쩍 훔쳐봤는데 경쟁률이 5;1정도.)

나 무조건 뽑아야 한다는 오오라를 풍기면서 어필을 했더니,

다음날 합격했다고 전화가 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일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일하는 시간은 자기가 편한대로 시간표를 짠다.

시급은 6000원으로, 한달하면 24만원 정도가 들어온다.

일은.. 생각보다 편하진 않지만.. 편의점보단 나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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