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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결과는 쇼크였다. 어닝쇼크
난 기본적으로 장이 안좋은날에는 계좌를 까보지 않는다.
어차피 당장 대처할 방안도 없는데
괜히 멘탈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이번달에는 코스닥이 꾸준히 오르면서
거의 매일 기대감을 가지고 계좌를 열어보았고
거의 매일 실망을 했다.
장은 오르고 있는데 내 계좌만 빠지는 꼬라지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 잘못된 방식인건지 하는 생각이 든다.
후...
코스닥이 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내 포트폴리오가 어째서
코스닥을 따라가지 못하는가.
원인은 아무리봐도 바이오 때문이다.
돈이 바이오로 몰리고 있다.
그리고 내 포트폴리오에는 바이오가 없고.
이게 원인이다.
지금이라도 바이오에 올라타야 하는건가 생각해보지만
아직 옥석이 가려지고 있는 시기라 하나에 몰빵하면
안될 것 같다.
그러면 바이오 ETF 같은건 없나? 해서 찾아보니 있다.
흠...
어쩔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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