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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서 45000원에 구입한 포켓몬고 플러스에 대해서 리뷰하려고한다.

사용법은 버튼이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설명은 패스하고

장단점으로 바로 넘어가면

 

 

장점

- 배터리 절약. 폰 배터리의 대부분이 스크린으로 소모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폰화면을 꺼놓고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이다.

- 주머니에 손 넣고 플레이 가능.

- 급할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플레이 가능.

 

단점

- 일반 몬스터볼 밖에 사용못함

- cp가 높거나 레어한 포켓몬을 잡을 확률이 극악임.

 

단점이 단 2개밖에 없지만 이 두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장점을 다 씹어먹고 포켓몬고 플러스를 4만5천원짜리 쓰레기로 만들어버린다.

처음 포켓몬고플러스를 사용항 당시 필자의 렙이 10 미만이였다.

그때 포켓몬고플러스를 사용하면서 이거 사기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내었지만

이러한 내 생각은 하루만에 렙 10을 넘기면서 180도 전환되었다.

렙이 10넘어가게 되면 포켓스탑에서 일반 몬스터볼 이외에 슈퍼볼과 마스터볼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슈퍼볼이나 마스터볼은 포고플러스로 사용이 안된다.

때문에 주머니에 손 넣고 공원을 돌다보면 볼이 없다는 알림만 와있고

가방에는 슈퍼볼과 마스터볼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물론 포켓몬이 먼저인식되는 포고플러스의 특성상 포켓스톱도 안돌아가있다...ㅡㅠ

집에서 포켓스탑이 잡히는 곳에서는 슈퍼볼과 마스터볼을 버리고 몬스터볼만 모으는 사람도 있다고하는데..

우리집은 포세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짓은 할 수 없다.

그리고 렙이 올라갈수록 나오는 포켓몬의 렙의 상한선도 올라가는데 cp가 올라갈수록 포획확률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말그대로 몬스터볼을 날리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아래는 포고플러스 포획확률..

위의 표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cp가 높거나 레어포켓몬은 진짜 잘안잡힌다.

 

 

결론: 하드한 플레이어거나, 폰은 자주 꺼낼수 없는 환경이거나, 집이 포세권이거나, 기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메리트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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