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신청

여느때와 같이 블로그를 확인하던 중

문득 구글애드센스나 다시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 구글애드센스 신청을 했었는데

신청을 하고 찾아보니 컨텐츠수도 많아야되고 방문자도 많아야된다고 해서

안 되겠구나 싶어서 승인이 됐는지도 확인하지 않고 까먹고 있었다.

그 사이 방치된(?) 블로그에 바이러스인지 뭔지하는 코드가 심어져서 티스토리에 의해 폐쇄당하고

포켓몬고 개체값 계산기를 배포하기 위해 만든게 지금의 블로그이다.

이 블로그는 그래도 포스팅도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해서 그런지 방문자수가 100명 내외로 꾸준히 유지되는것 같다.

포켓몬고 패치같은거 하면 한번씩 1000명씩 찍을때도 있지만 그건 제외하고.

어찌됐든 100명이라는 방문자가 찾아오면 그래도 한달에 5천원정도는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글 애드센스를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다.

대충 찾아보니 신청에는 1차 2차가 나뉘어져있고 (전에는 안 이랬던거 같은데 흠..)

내 계정이 1차는 통과된 상태인것 같다.

아 여기서 일단 제일 중요한 점을 말하자면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는 "크롬"으로 접속해야 된다.

이것 때문에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아서 "???" 이랬었다.

여찌됐든 선. 2차신청.

HTML 코드에 애드센스 승인코드를 추가하였다.

그리고 후. 검색.

애드고시(그정도로 힘들어?)에 합격하기 위해선

글자수가 1500자 내외가 되어야 하고 (무슨 자소서도 아니고..)

포스팅수가 수십개는 되어야하고

카테고리는 깔끔하게 나뉘어져있고 빈 카테고리가 없어야하며

사진은 많으면 안됨(구글은 사진을 싫어한다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장이 완전해야 됨. (아마도 번역이 원활해야 되어인듯? 아님 말고)

이러한 기준으로 내 블로그를 비교해 본 결과.

충족하는 기준 없음.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몇 천원 때문에 글자 수를 길게 늘린다거나 카테고리를 정형화해서 만든다거나 하는건

솔직히 귀찮기 때문에 그냥 주기적으로 신청해보고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그러기로 했다.

그래도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