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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굶지마 제작사인 klei 에서 새로 출시  알파테스트 중인 게임이다.

알파테스트 중이기에 스팀클라이언트에서 바로 살 순 없고

http://forums.kleientertainment.com/topic/74071-oxygen-not-included-pre-release-alpha-available-now/

사진의 저 링크를 누르거나 위의 링크를 눌러 구매 사이트로 가서 구입하면 스팀라이브러리에 추가가 된다.

가격은 21000원, klei에서는 향후 가격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

그래도 굶지마때도 일찍 구매해서 이득을 봤고 믿을만한 제작사라고 생각해서 바로 질렀다.

 

게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굶지마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답게 그저 오래 살아남는게 이 게임의 목적이다.

마치 초기의 굶지마 같다랄까? 현재 굶지마는 영원한 생존을 할 수있게 되었지만.

제작사에서는 이런식으로 안정적으로 생존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다라고 했으니

굶지마는 제작사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갔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런 klei에서 새로 만든 게임이니 칼을 갈고 만들지 않았을까?

 

(게임 화면)

 

간단하게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게임 목적은 굶지마와 같고

횡스크롤인 점은 테라리아랑 비슷하고

여러 사람 관리하는 시스템은 림월드랑 비슷하고 (꼭 그중에 미친놈이있지)

머리쓰는 점은 팩토리오랑 비슷하다. (그지같지만 재밌어)

한 게임pd의 말을 빌리자면 "그지같고 짜증나는데 계속하게 됨"

 

 

듀플리칸트(케릭터)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게 3가지가 있는데

산소, 식량, 온도 이 세가지 이다. 이것만 있으면 지속적으로 생존이 가능하다.

온도는 전기로 냉각시킬수도 있고 처음 시작지점이 알맞은 온도라서 크게 영향을 주지않는다.

식량도 재배하기 시작하면 크게 문제는 없다.

문제는 산소, 산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녹조나 물 혹은 둘다 필요한데

둘다 만들기 더럽게 어렵다. 한정적이라고 봐도 무방.

그 중 물이 제일 중요한데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얼마나 오래 살아남는지는 시작시점 근처에 물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이 돌고있다.

현재 그나마 효율이 좋다고 알려진 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름아닌

듀플리칸트들에게 상한음식을 먹여서 구토를 하게 만들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어 길바닥에 지리게 만들어서

그 오수를 정화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플레이어가 인간성을 버리게 만드는 게임

 

 

위의 생존에 필요한 3 요소 이외에도 멘탈관리를 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다 부수고 다녀서 어차피 망하기 때문..

장식, 온도, 청결, 친구사망(지가 죽임) 등의 원인으로 멘탈이 떨어질수 있다.

 

또 하나의 재미(발)은 파이프 시스템인데 팩토리오랑 비슷하다.

원하는 액체나 기체 생성하고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무거운 기체는 가라앉으려고 하고 기압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는 잘 보내지지가 않는등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필자는 굶지마는 보통, 테라리아는 그닥 이였지만 림월드랑 팩토리오는 재밌게 했고

산소미포함도 재미있게하고 있다.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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