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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을 하고 무얼할까 하다가. 모처럼 4학년이고 전기기사나 따보자 싶었다.
뭐 전공관련된 자격증 하나쯤 가지고 싶었고.
마침 한달뒤에 필기시험이 있길래 접수를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책은 엔트미디어랑 동일출판사 걸로 고민하다
엔트미디어 60-1 을 샀는데... 동일껄로 살껄하고 후회했다.
공부방식은 그냥 맨땅에 기출로 들이받기고 했다. 어차피 학교에서 배웠는데 또 이론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한과목씩 최근 기출 부터 풀어 나갔다.
공부방식은 일단 기출 풀고 엔트미디어 동영상강의 보고 a4용지 한장에 오답노트.
예를 들면 전자기학 14년도 1회차 풀고 오답노트 14년도 2회차 풀고 오답노트...
한 회차에 약 1시간 걸렸다. 하루에 4~6회차 했고. 노는날도 많았고..
이런식으로 2011년도 까지 푸니 커트라인인 60점을 안정적으로 넘기더라
그리고 다른 과목 시작. 딱 60점 넘기는 수준까지만 풀었고 보통 3년치 푸니까 60점 넘길수있었다.
마지막 과목이 법 관련되고 학교에서 배운게 아니라 고생좀 하긴 했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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