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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마스

 

우선 꽃대를 높이높이 올리고 있는 크리스마스부터

 

 

더 크셨다.. 꽃봉우리도 좀 더 커졌다. 하지만..

 

 

일주일 사이에 하엽이 5개 가량 생겼다.

혹시 물이 부족한가 싶어 다른 이파리를 만져보니

돌처럼 딴딴함. 물 부족은 아닌듯.

그냥 꽃대를 쓰잘데기없이 높이만 올리니까 그렇잖아 이 자식아!

 

 

 

그래서 그냥 잘라버렸다.

꽃대는 신경쓰지말고 몸조리에 신경쓰세나..

꽃대를 며칠 말린다음 꽃부분을 제거하고 흙에 올려놓으면 삽목도 된다고는 하는데

흠..

 

 

2. 정야

 

저번에 사진 찍은 이후로 이틀 쯤 지났을때 꽃을 피웠다.

다른 봉우리들도 완전 빨갛게 익어서 언제 꽃을 피워도 이상하지 않은듯.

 

 

딱히 하엽이 많이 지는 것도 아니고

키우는 녀석들 중에 제일 건강해 보이므로 꽃구경 좀 더 하기로 했다.

혹시나 해서 냄새 맡아봤는데 아무냄새 안남.

 

 

3. 홍령

 

 

별차이 없음. 이라고 할려 했는데..

 

 

아랫쪽에 뭔가 올라오고 있다. 3주전 쯤 분갈이 해줬을때는 없었으니까

3주만에 생긴거라는 건데..

호오.. 성장이 더딘녀석이군 이라고 생각했더니

안보이는데서 일?을 내고 있었군.

 

 

 

4. 핑클루비.

 

얘는 분갈이 하고 며칠동안 하엽이 꽤 진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안정기에 들어간듯?

 

잎을 만져보니 다른 다육이들이 돌처럼 딴딴한거에 비해 푹신푹신?함.

원래 이런 녀석인지 물 줄때가 된건지 알아봐야겠음

 

 

 

5. 레드길바

 

큰 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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