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식 수익률 결산]

 

수익률 4.07%

저번달에도 그렇지만 월초에는 좋다가 월말에는 안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8.89%까지 갔을때는

'아 이번달에는 오랜만에 10%대 수익률이 나겠구나'

라며 기분이 좋았었는데

거짓말처럼 미끄러지며 평범한 수익률로 마무리했다.

 

현재 포트폴리오 내에는 아픈 이 같은 종목들이 몇 개 있는데

몇달동안 꾸~준히 빠지고 있어서 매달 물을 타고 있는 종목도 있고

사고 며칠만에 -20%를 찍고 변화가 없는 종목도 있고

+10%, -10%를 왔다갔다하는 종목도 있다.

생각같아서는 다팔아버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언제 오를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그냥 가지고 있다.

이런 종목들의 공통점을 찾으면 애초에 종목선정할때 제외하겠지만

아직은 찾지 못했다.

 

 

요즘 시드가 적은것 때문에 생각이 많아졌다.

... 결국 욕심이다.

스탁론을 땡겨서 레버리지를 4배로 올렸으면 16%를 벌었을텐데 라던지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는 대신 단기간에 한몫 떙길수있는 일을 해서 시드를 늘릴까 라던지

뭐 이런 생각들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하다.

반야심경이라도 읽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