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

이 책은 우리학교 교재로 쓰이고 있는 책으로,

이점은 아마 우리학교 교수가 번역에 참여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혹시나, 이 책을 사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원서로 사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왜냐하면, 뭐.. 흔한 이유이다. 발번역. 모든 전공 번역판이 그렇지만, 이책은 좀 심하다.

오죽하면, 나는 번역판을 사놓고도 도서관에서 원서를 빌려서 공부를 한다.

이만하면, 어느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가겠지?;;

잡담은 여기까지로 하고 책 평가로 들어간다.

참고로 말하자면 내가 책을 읽은 부분은 3장까지 이고 그 이후의 내용은 읽어보지 못하였다.

 

구성.

이 책의 특이점은, 구성이 다른 전자기학 책들의 구성과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보통의 전자기학의 책들의 경우 1장 혹은 2장까지 벡터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고,

curl 이라던지 div와 같은 전자기학에서 사용하는 모든 벡터관련 공식을 모아놨다.

하지만, hayt의 책 같은 경우, 외적, 내적, 원통, 직교, 구좌표계, 좌표변환 까지만 들어있고,

바로 정전계로 넘어가고, 후에 다시 벡터관련 계산이 필요해 질때, 등장한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순서상의 차이는 있지만, 배우는 순서의 차이 일뿐 내용상의 차이는 없는 듯하다.

 

설명.

cheng과 반대이다. 이 부분은 cheng의 책이 특이한 경우로 cheng의 책 같은 경우

주로 연역적방법으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고시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문제.

공식에 숫자 대입만 하면 나오는 문제들로 딱히 풀어볼필요성을 못느낀다.

이에 대해 교수님의 추천 부교재로 cheng(funda~) 과 sadiku(elemen~)책을 추천 해주었으며,

이 보다 수준 높은 수준의 교재로는 cheng의 field and wave~ 책을 추천 해주었다.

 

*오늘 sadiku(elemen~) 5판 하드커버 18만원짜리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왔으므로 조만간 리뷰하겠음.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