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1] 전자기학. (cheng + 김세윤)
"전자기학은 전자회로, 전자기기, 발전, 송전, 배전, 제어, 통신, 반도체, 컴퓨터 등의 전기와 자기에 관련된 모든 붕야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동작원리를 가르쳐준다. 실제로 우리가 배우는 회로이론은 전압 및 전류의 시간변화가 매우 작은 제한된 경우에 한하여 전자기학으로부터 근사화된 이론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이는 회로이론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전자기학을 잘 알아야만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빛의 직진, 반사, 굴절, 회절 들을 다루는 광학이론도 전자기학에 근거하여 전기와 자기의 시간변화가 매우 큰 제한된 경우에 성립하는 또 하나의 근사화된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이른바 전기 및 전자공학이란 전기적인 에너지 또는 신호의 발생, 전송, 수신, 처리 , 변환, 저장 등을 다루는 학문인데, 이들의 기본원리는 모두 전자기학에 근거한다. 결론적으로 여러분들이 여기서 배울 전자기학은 전기 및 전자공학의 모든 분야를 이해하는 데 필수 불가결 한 기초학문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라고 전자기학 (김세윤 저) 책에 나와있다.
요약하자면, 앞으로 배울 모든내용은 전부 전자기학에 베이스를 두고 있으니 열공하라는 소리.
이게 2학년 때 '무리하게' 전자기학을 배우는 이유이다.
(무리하게 라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어렵고 1년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고들 한다.)
그리하여, 복학하기전에 전자기학을 공부하기로 하고, 추천 교재를 찾아보니
대충,
griffiths
hayt
sadiku
김세윤
cheng
guru
reitz
liboff
wangsness
jackson
(위로 갈수록 유명+추천도높음 이라곤해도 책마다 특징이있음)
하여, 전부 빌려 볼 요량으로 도서관에 가니 헤이트, 사디쿠 는 전부 대출중.
cheng.
일단 cheng 부터 빌려서 보다가 벡터해석부분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하면서 넘어가다가,
정전계 부분에서 말아먹기 시작했다.
번역본이다 보니 해석이 매끄럽지 못한데다가, 설명부분도 적어서
전계, 자계가 뭔지도 모르고 꾸역꾸역 공식만 보고 문제를 푸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서 cheng은 패스.
김세윤.
그 다음으로는 김세윤책으로 골랐다(우리나라 교수 + 쉬움)
신세계. (그래 책이 이래야지. 속도가 느려도 한번보고 이해가 되야 책이지.)
설명을 아끼지 않는다. 양쪽 면 전부가 글로만 채워진 페이지도 있을 정도로..
그렇다고 그림이 적은 것도 아니다.
책의 크기가 cheng보다 커서 그런지
(책자체의 크기는 많이 차이가 없으나, 여백을 빼면 많이 차이난다.)
한페이지 내용이 1.5배 정도는 되는 듯 하다.
요약.
첫교재로는 cheng < 김세윤.
추후 나머지 교재도 읽어보고 비교하겠음.
인용
전자기학 2판(김세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