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토익
[2012.09.11] 모의 TOEIC 355점
세시십분(sesi)
2017. 1.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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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 평생을 살면서 영어를 써야 될 일이 몆번이나 있을까?
해외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전무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영어공부를 할 필요가 없을까?
적어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난 영어 공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실제로도 고딩 때에도 영어는 평균이상 해봐야 소용없다는 주의 였고,
당연하지만, 실제로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아본적은 없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치고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나는 생각을 고칠 수 밖에 없었다.
무슨일을 하던, 영어점수 라는 '자격'이 필요했다.
절망..
영어공부라곤 교과서 본문읽고 내용 외우는 게 전부 였던 나는 절망에 빠졌다.
하아..
어찌됐든 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므로 하기로 했다.
해야된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바로 해버리는 게 속편하니깐.
목표점수는 860점.
1학년 때 쳐본 모의 고사 점수가 355점
(2배를 뛰어넘는 구나..)
860점이면 웬만한 자격은 통과 되기도 하고,
나보다 1년 늦게 군대에 간 친구가 850점이라는 이유도 있다...
(상대평가 교육을 받아와서 그런지 라이벌이 있어야 공부가 잘되더라..)
현재 그놈 남은 복무기간은 8개월 정도..
8개월 안에 따라잡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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