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식 손익률 결산]

2019년 수익 2736만원

2019년 수익률  62.54

 

2019년을 되돌아 보면 정말 수익률이 좋았던거 같다.

아마 앞으로 이정도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굉장한 수익률을 냈는데도 예탁자산의 증가는 얼마되지 않는다.

애초에 작년 하반기에 뚜드려맞으면서 시드가 크게 감소했고

생활비까지 주식으로 해결하고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증가한 자산은 1500만원 정도인것 같다.

만약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수익률을 낸다면 예상 증가 자산은 3600만원이다.

복리의 무서움을 알수있는 부분이다.

 

올해 놀고먹은것은 잘한행동일까?(2달정도 알바를하긴했지만)

장이 좋을때 더 열심히 일해서 시드를 늘렸어야 하지않을까?

나는 일을 하지않는 시간동안 뭔가 뜻깊은 행동을 했는가?

 

내년에는 이 질문에 찔리지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