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긴축정책 시행
세시십분(sesi)
2017. 1.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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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너무 오래된 관계로 업글은 해야겠는데
돈이 없다.
그래서 일단 gtx1060을 질렸다(?)
질러놓고 생활비를 계산해보니 3개월을 버티기엔 부족하다.
그래서 명절특수를 이용해 단기알바를 구하려고 해보았지만.. 실패.
그런고로 식비를 한달 최대 10만원까지만 쓰면서
3개월을 살아야한다.(버텨야한다)
쌀을 제외하고 한끼 1000원 내외로 해결해야 하는데.
문제는 자취생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이 AI의 영향으로 금(金)란이 되어버렸다.
당분간은 두부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할 듯.
그나마 다행인 것은 쌀과 김치는 어느정도 있다는 것.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3분카레.
개당 800원짜리 쇠고기 카레를 이용해 식비를 최대한 아끼자..
그리고 이번 명절에가서 최대한 많은 명절음식을 공수하자.
(하지만 명절음식의 보관기간은 길지 않다)
영양불균형이 일어날것 같으면 한번씩 3천원짜리 학식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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